해가 짧아지면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이번 레슨에서는 평소에 많이 하지 않던 스컬링 드릴을 했는데, 특히 뒤로 가는 스컬링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번 레슨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유형 발차기 50m * 2
- 킥판끼고 스컬링 앞으로 뒤로 50m, 자유형 100m
- 킥판끼고 스컬링 앞으로 뒤로 50m, 배영 100m
- 킥판끼고 스컬링 앞으로 뒤로 50m, 평영 100m
- 킥판끼고 스컬링 앞으로 뒤로 50m, 접영 100m
- IM(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200m
- IM(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100m
스컬링을 할 때 강사님이 강조하신 부분은 손을 바깥으로 밀어낼 때와 안으로 모을 때 모두 신경 써서 물을 잘 잡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강습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스컬링에서 배운 점을 의식하며 평영을 해보니 훨씬 더 잘 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인 드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