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Humanist에서 출판된 손자 병법 입니다.책 중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에 대해서 공유 합니다.1. 지피지기 백전불태 - 적을알고나를알면 백번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2. 공격보다 방어가 중요하며, '필승'도 중요하지만 지지않는 '불패'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 적이 승리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나에게 달려있고,     - 내가 승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적에게 달려있다.좋은 문구가 많이 있지만 "적이 승리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는 말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감사합니다.
고명환 작가님의 책으로 자기계발 서적으로 분류 할 수 있는 책 입니다.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서 책 내용 일부를 발췌해서 남김니다.1. 해야 할 일은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하자 2. 잘 안될때 '반대로' 법칙을 사용한다. 좀더 자고 싶을 때 '반대로' 바로 일어나라'저놈 때문에 일이 잘못됐어' 라는 말이 나오려 할 때 '반대로' 자기 탓으로 돌려라.3.책을 읽을때 한번에 1권씩 읽지않고, 한번에 10쪽씩 다양한 분야의 책을 여러권 동시에 읽는다. 머리속을 뒤죽박죽으로 만든다. 뒤죽박죽이 된 머리는 좀더 창의적이 된다.책을 오랜기간 동안 일으면 더 오래 기억된다.4. 하루 4시간씨 1년동안 꾸준히 읽으면 생기는 변화 돈이 없어도 탁월한 성과를 내는 일을 할 수 있다.감사합니다.
일본 추리 소설 10대 가해자에 대한 피해자 아버지의 복수에 관련된 장편 소설 한 사건에 대한 여러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대처해 나가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잘 묘사한 작품 입니다. 570쪽에 달하는 짧지 않은 얘기지만 한번 읽으면 눈을 뗄수 없는 몰입감 느낄수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단숨에 읽어 버린 책 입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삼체 소설의 2번째 이야기 입니다. 외계 문명인 삼체의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인류는 지구방위군을 설립하고 방어 준비에 나서게 됩니다. 외계 문명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인류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깊은 몰입감을 느끼게 한 거 같습니다.이 소설을 읽으며 우주에 대한 사고의 폭이 넓어진 같습니다. 소제목을 왜 "암흑의 숲"이라고 지었는지 마지막까지 읽고 나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이어지는 3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리고 어떤 새로운 사고를 제시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감사합니다.
류츠신이라는 중국 작가의 SF 소설 입니다. 과학을 테마로 한 소설이라서 그런지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1권에서는 외계문명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배경에 대한 부분이 주로 이루어 졌으며 가상현실게임을 통해 삼체라는 새로운 문명에 대해서도 묘사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의 기술적 묘사는 이해하기 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다음권 부터는 좀 더 재미있어 질 것 같은 기대가 되는 소설입니다.
1권에서 상반된 성격의 두 주인공은 서로 한 번 이기고 한 번 지면서 계속 대결합니다.이 대결로 서로 소중한 사람을 잃으며 복수심이 커집니다. 이 둘의 싸움은 단순한 개인적인 싸움을 넘어,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띱니다. 전 세계를 체스판이라고 가정하고 주요한 인물을 체스말로 움직이며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두 주인공, 메카 사건 이후 모니카는 상대를 미워하던 마음을 버리고 홀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된 니콜은 그녀를 추적하지만 실패하고, 여든의 나이에 다시 만나 최후의 대결을 펼칩니다.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되는 퀸의 대각선의 "니콜과 모니카의 대화에서 나온 「집단이냐, 개인이냐. 이건 철학과 세계관의 문제야. 우리는 상반된 인식을 가졌지만 어떤 면에선 상호 보완적이라고..
제목에 나와있듯이 이 소설은 체스가 이야기의 주요한 배경이 됩니다. 상반된 성격의 두명의 여자 주인공 니콜 오코너와 모니카 매킨 타이어의 강한 개성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 사는 두 주인공이 체스를 통해  대결을 하고 패배에 대한 설욕을 하는 과정에서 이 대결은 단순한 체스 대결에 국한되지 않고 이념에 대한 대결로 스케일이 커집니다. 서로 다른 이념 대결을 체스에 비유해서 묘사한 작가의 접근법이 실로 경이롭습니다. 아직 2권을 읽기 전이라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는 모르겠으나 남은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방황하는 칼날"을 가볍게 리뷰하고 흥미가 생겨 단숨에 읽어버린 이후,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두 번째로 읽은 작품이 바로 "동급생"입니다.이 책을 다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불필요한 장면 없이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였습니다. 이야기가 빠르게 진행되면서도 불필요한 부분 없이 사건이 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소설은 고등학생 소년을 주인공으로 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다룹니다. 10대의 시선에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방식과 프로페셔널한 형사의 추리 과정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특히,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하기 어려워, 반전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마지막에 모든 이야기가 서로 맞물리며 인과관계를 형성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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