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2023년부터 읽은 책들의 내용을 노트에 정리해 왔는데, 그 메모들을 블로그에 옮겨보려 합니다. 문장을 다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흐름이 끊길까 봐, 그때그때 고민했던 생각과 단상 위주로 간단히 타이핑해서 남기려 합니다.
책의 주요 키워드 요약:
- 인간, 자연, 역사, 예술, 상생, 미래 — 여섯 가지 챕터를 통해 통찰을 이야기한 책.
- 과학과 인문학의 대화.
- ‘호모 사피엔스’ — 생각하는 존재.
- ‘호모 심비우시’ — 공생하는 인간.
- ‘이타적인 인간’ — 알 수 있는 것만으로 이론을 구성하자!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에서 착안)
기억에 남은 문장과 단상들:
- 확률로만 존재하는 세상
양자역학에서는 모든 일이 어떻게 보면 '우연히' 일어납니다. 물리량 역시 확률로만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 코펜하겐 해석 - 패션과 통찰
자신에게 집중하는 패션을 통해서 비로소 통찰이 가능해진다. - 호라티우스의 조언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고, 미래에 일어날 일은 가능하면 믿지 말라.” -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 현재를 잡아라. Seize the day. - 미술의 이해
인스피레이션이란 예술의 신 ‘뮤즈’가 예술가에게 예술을 불어넣는 것.
미술을 바라볼 때는 그림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우리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도 중요하다.
저의 관점에서, 기억해두면 좋겠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공유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